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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올림픽」흔드는 검은 바람
7개월 앞으로 다가온「멕시코·올림픽」은「검은 홍역」을 치르고 있다. 지난 15일 IOC (국제올림픽위원회)가 남아공화국을 참가시키기로 결정한데 대한 「아프리카」제국의「올림픽」불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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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국제대회
67년의「스포츠·코리어」는 국내에서 보다 국제적으로 이름을 빛냈다. 「체코」의 수도「프라하」에서 열린 제5회세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비롯, 한국은 여자배구, 유도,「레슬링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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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한에 쫓기는 국회, 특조위법·향토방위법·새해예산|[회기]에 맞선 [지연], 위헌시비 정치타결없으면 격돌난면
회기 10일을 남긴 국회는 [특조위법 제정] [새해 예산안] [향토 방위법안]의 세 가지 난제를 안고있다. 여·야는 세법 개폐법안 협상을 성립시키고 예산 심의 일정까지 합의하여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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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인선수 출전거부
흑인 선수들이 불참하는 미국 「팀」이 내년도 「멕시코·올림픽」에서 소련을 누룰 수 있을까? 이는 지난 23일 「로스앤젤레스」에서 있은 미국 흑인 선수들의 「올림픽」「보이코트」선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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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 준비 회담 불참결정
이효상 국회의장이 제의한 여.야협상 준비회담 응낙여부를 신중히 검토하던 신민당이 10일 기획위원회에서 그불참을 결정하고 이에따라 공화당은 이미 정해놓은 「스케줄」에의해 국회를 단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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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위서 검토-신민당
신민당은 여.야회담을 준비하는 사전협의를 갖자는 이효상 국회의장의 제안을 일단 기획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다. 7일 유진오 당수는 박영록 대변인을 통해『이 의장이 공식으로 제안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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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진 예비회담 또 다시 유산
이효상 국회의장이 그의 제3 시국 수습안에서 제의한 15일 의장 공관에서의 여·야 중진예비회담은 야당측의 참석 거부로 또다시 유산되었다. 김진만 공화당 원내총무는 15일 아침『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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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의 「유엔」대책
정부는 오는 19일에 개막될 제22차 「유엔」 총회를 앞두고 고위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최종적인 기본방침을 수립하였다. 그에 의하면 이번 총회에서도 「유엔」통한 결의안과 한국단독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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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기국회도 불참" &유 신민당수 담
유진오 신민당 당수는 26일 『9월 1일부터 열리는 정기국회에 신민당 소속의원은 등원치 않을 것』이라고 잘라 말했다. 이날 상오 필동 자택에서 기자와 만난 유 당수는 『선거를 헌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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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기대회의 올림픽방식 확약 없는 한 「유니버시아드」 불참
25일 상오 김택수 KUSB위원장은 『한국은 차기대회부터 「올림픽」 방식의 국가호칭이 FISU총회에서 결정되지 않는 한 이번 동경대회에는 불참하겠다』고 말했다. 이날 김 위원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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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- "거부방침 불변"
신민당은 25일 이효상 국회의장이 9월 정기국회의 소집에 즈음하여 신민당 소속의원들의 등원을 촉구하는 공한을 보낸 데 대해 『신민당이 내건 4개항 주장에 대해 박 대통령의 결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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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정식회원 될 듯
【동경=이방훈·강범석특파원】FISU집행위는 동경 「유니버시아드」 운영방식, 공산권의 집단포기 등 문젯점을 안고 23일 상오 9시 동경 「대수정경단련회관」에서 열렸다. 이날 회의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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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체 유니버시아드|말썽 속에 26일 개막
참가국의 호칭문제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동경 「유니버시아드」 대회는 북괴를 포함한 많은 공산권이 불참한 가운데 26일 당초의 기대보다는 쓸쓸히 개막될 것으로 보인다. 동경 「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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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체코」·「헝가리」불참|소 보도진도 돌연 호텔예약 취소
【동경=강범석특파원】「체코슬로바키아」대학 경기이사회는 17일 동경「유니버시아드」대회에 참가치 않겠다는 뜻을 동 조직위원회 앞으로 통고해왔다. 또한 16명의 소련보도진은 그들의 「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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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1회 임시국회 폐회
야당 의원이 등록을 거부한 채 지난달 10일 개회된 제61회 임시국회는 아무 의안도 다루지 못하고 8일 폐회했다. 국회는 야당의 불참으로 상임위 구성도 마치지 못했는데 가까운 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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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경「유니버시아드」 「호칭시비」
대회 명칭부터가 우리에게 생소했던 동경 「유니버시아드」대회는 참가국의 호칭 문제로 최근 우리 「스포츠」계의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. 이 때문에 우리는 북미 「유럽」 동남아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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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배구 팀 출전포기
동경 유니버시아드」대회의 가장 유망한 입선 목의 하나인 여자배구가 「코치」를 둘러싼 협회내분 때문에 선수전형위로부터 출전포기의 결정을 받자 이에 대한 비난이 배구협회에 쏠리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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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 종목 유산될 듯
【동경=강범석특파원】「유니버시아드」대회의 여자배구, 여자농구, 수구 등 3개 경기종목은 유산될 가능성이 짙어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발매를 중지하고 있다. 여자배구는 한·일·비·북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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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유럽」공산당회의
월남전에 대한 그들의 정책과 대 서독정책을 비롯한 구주 안보문제를 조정하기 위한 구주공산당회의가 24일 개막되었다. 소련 공산당 서기장 「브레즈네프」를 위시하여 동구 및 서구의 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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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론 참작하여 행정부와 협의
신동준 공화당 대변인은 31일 「모스크바」의 IPU 총회에 한국 대표가 초청 되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『공화당으로서는 국민의 여론을 충분히 참작하고 행정부와도 신중히 협의한 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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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·동독 등은 포기
【동경=강범석 특파원】오는 21일부터 일본에서 열릴 제5회 세계배구 여자선수권대회는 「체코」의 불참에 이어 동독이 11일 불참을 대회위원회 앞으로 통고해옴으로써 당초 예정되었던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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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삼세대가 본 66년의 문화계|송년좌담회
본지 신년호부터 8회에 걸쳐 각 분야별로 연재한 제3세대의 주인공들-. 그들은 「66년의 문화계」를 어떻게 보나. 여기 그들은 한자리에 모아 송년좌담회를 마련해 본다. 그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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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회의
○ 자유아세아의 역내 결속을 다짐하는「아세아」·태평양지역 협력을 위한 각료회의가 눈앞에 다가왔다. 같은 아세아국가라는 지리적 공통성에도 불구하고 경제력의 차이, 인종 및 언어의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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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접하는 한국·인니|우선 경제교류부터
「스프리·유소프」주일「인도네시아」공사는「인도네시아」와 한국사이의 경제교류의 전망은 밝으며 경제사절단의 파한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. 「인도네시아」신체제의 대외정책 수행에 있어 중